한국 여자 트레이너 자국 차별 폭로, 식사자격 없어 장소 차용 훈련

소치 겨울올림픽에 참가하는 컬링 다국적 커플인 쉬샤오밍 (29) 씨와 한국인 부인 김지선 (26) 씨.쉬샤오밍 (29)과 김지선 (26) 씨 부부는 소치 겨울올림픽 기간에 각 나라를 대표하는 컬링 다국적 커플이다.

쉬샤오밍과 김지선은 2007년 중국 컬링경기에서 만나 2011년 조용히 결혼하였다.지난해부터는 각자 올림픽 준비 때문에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경우가 많았다.쉬샤오밍은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컬링 기술과 전술 문제를 토론하는 시간은 많지 않으며 그들 사이에는 영원히 만나지 않는 화제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중국 여자팀이라고 밝혔다.

하지만 중국 남자 컬링 팀이 승승장구한 데 비해 김지선이 소속된 한국 여자 컬링 팀의 생활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.최근 한국 언론은이 팀이 한국에서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차별과 배척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.당시 한국 컬링 여자 선수들은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(nfc)에서 식사를 할 자격조차 없는 데다 숙소도 주지 않아 값싼 특급 숙소를 빌려야 했다.더 안타까운 것은 정해진 장소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각 대학의 아이스링크를 빌려 훈련하고 있다는 점.관심이 적은 컬링에 자원을 낭비할 이유가 없다는게 대표팀의 설명이다.

기사 주소: https://buysmedsonline.online/artdetail-113.htm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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